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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갤러리

국립4·19민주묘지 - 포토갤러리 상세보기 - 제목, 내용, 파일 정보 제공
단풍 수의
늦가을 고요한 풍광을 담았습니다.
10~11월 두 달간 붉게 타오르던 단풍나무의 황홀한 아름다움 지고 있습니다.
울긋불긋한 단풍잎이 지상으로 내려앉아 대지를 붉게 물들였습니다.
정연복 시인은 단풍잎을 보고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수의(壽衣)'라고 표현했습니다.
국립4·19민주묘지 화단과 언덕을 뒤덮은 낙엽세상이 만추(晩秋)였습니다.
이해인 시인을 말대로 '단풍나무 아래서 하늘을 보면 행복'했는데 벌써 입동 지나 겨울문턱에 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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