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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갤러리

국립4·19민주묘지 - 포토갤러리 상세보기 - 제목, 내용, 파일 정보 제공
조명등 On
10월 하순, '상징문'에 등(燈)을 밝혔습니다.
최근 3년간 처음으로 점검 차, 야간에 조명등을 켜봤습니다.
기념조형물인 '상징문'과 '정의의 불꽃' 조명상태를 살피는 데 주안점을 뒀습니다.
야간개막 '가을밤의 음악축제'를 앞두고 칠흑 같은 국립4·19민주묘지를 밝힐 방안을 찾아본 겁니다.
상징문 기둥 10개에 좌우 3개씩 조명등 6개를 달아서 켜봤더니, 정상 작동했습니다.
정의의 불꽃은 70%만 들어왔습니다.
두 연못 사이 '참배대기광장' 가로등(8개)은 절반만 켜졌습니다.
누전됐거나 낙후돼 고장난 줄 알았는데, 천만다행이었습니다.
은은한 빛이 어둠을 밀어내며 퍼졌고, 사월학생혁명기념탑과 삼각산 능선이 실루엣으로 비쳤습니다.
가로등 수리, 조명등 정비를 거치면, 내년 7~8월엔 야간개장이 가능하겠단 자심감을 얻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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