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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갤러리

국립4·19민주묘지 - 포토갤러리 상세보기 - 제목, 내용, 파일 정보 제공
첫 일출
2023년 계묘년(癸卯年)이 밝았습니다. 
올 한 해에도 소망하는 모든 일 다 이루길 기원합니다.
1월 1일 아침 7시 47분 국립4·19민주묘지의 새해 첫 해돋이를 촬영했습니다. 
연말연초에 숙직 근무한 S안전관이 수고했습니다.
새벽부터 4·19묘지를 찾아 일출(日出) 보려는 많은 내방객들이 4묘역에서 뜨는 해를 지켜봤습니다.
김민기 씨의 노래 <아침이슬> 가사 중 '태양은 묘지 위에 붉게 떠오르고'라는 구절이 생각납니다.
수유리에 살면서 햇볕 내리쬐는 4·19묘지를 바라보다 떠올린 생각을 가사에 담았습니다.
먼동이 터오르며, 눈 덮힌 묘역에 마침내 새해 첫 아침햇살을 비추었습니다.
27m 7개 탑주(塔柱) 사월학생혁명기념탑이 깨어나 빛납니다.
그렇게 국립4·19민주묘지의 새해가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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