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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갤러리

국립4·19민주묘지 - 포토갤러리 상세보기 - 제목, 내용, 파일 정보 제공
3·15 홍매
남녘의 봄꽃 소식 전합니다.
올해로 63주년을 맞는 3·15의거에 맞춰 국립3·15민주묘지를 방문했습니다. 
의거 전날인 14일에 거행하는 '민주열사 추모제'에 국립4·19민주묘지 소장으로서 처음으로 참석해 헌다(獻茶)-분향하며 참배했습니다. 
추모제를 마치고 '민주의 문' 양옆에 심긴 홍매화와 기쁘게 재회했습니다.
10그루 매화나무에 홍매(紅梅)가 활짝 펴 봄볕에 빛났습니다.
국립4·19민주묘지엔 하얀 매화만 피기에 선홍색 홍매 개화가 부럽습니다.
4월혁명의 도화선이 된 3·15의거에서 김용실 열사(당시 마산고 1학년)를 비롯해 12명이 희생됐습니다.
그분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듯 해마다 붉게 피어나, 물결치듯 밀려온 마산의 유혈(流血) 항쟁을 상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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