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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편지

국립5·18민주묘지 - 하늘편지 상세보기 - 제목, 내용, 파일, URL 정보 제공
박인천님을추모합니다

바람불고 바바람이 몰아치는
항상 가련한 우리의 마음의그릇은 그것이 흩어진우리의 몸은 항상 우리의것이었던적이없는 항상꿰어맞추어야하는 그림의 조각처럼 내살이 떨어져나가는 것처럼아픈것이 있을까요 그들도 우리의 거울에그리아팠을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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