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오빠 | |
오빠 저녁이 되었어. 오빠랑 통화좀 더 많이 할걸 그랬어. 오빠가 힘들까봐 전화도 자주 안했는데,,, 왜이렇게 마음이 아플까?
오빠는 아픔도 슬픔도 고통도 없는 천국에서 평안히 계실텐데,,, 난 왜 이렇게 마음이 아프지? 왜 이렇게 오빠가 보고싶어질까? 정말 마음 아프다. 많이 슬프다. ㅜㅜ 오늘부터 씩씩하게 잘 지내기로 다짐했는데,,, 또 무너져 버렸네.. 오빠 평안히 쉬고 계셔요 !! 언젠가는 우리모두 만나는 날 있을거예요. 그러려면 우리 주님 잘 믿고 말씀에 순종하면서 살아야겠지요? 오빠 동생 막내 하연이 마음 다 잡고~ 기도하며 도우며 사랑하며 베푸는 삶 살아가도록 기도해주세요. 무엇보다 강한 마음 갖고 싶어요. 마음이 약해서 늘 가슴이 아파요. 상처도 잘 받구요. 오빠한테 잘 해드리고 싶었는데 ... 몸이 따라주질 않았어요. 그래서 더 마음이 아프고 힘드네요. 오빠 용서해주세요. 그리고 오빠 사랑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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