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5년만에 부친을 국립호국원에 모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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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묵히 지역사회발전에 공헌하시고 예비군창설부터 집안에 무기고까지 만들어 예비군아저씨들 바닷가 보초서게하던 아버지 모습이 눈에 선한데 돌아가신후 25년이라는 세월동안 고향땅을 지켜주시고 이제서 국립괴산호국원에 모시게되어 송구스럽기도하고 가습 벅차기도 하였습니다.
잘 가꾸어진 괴산호국원에서 편안한 안식이 되시길 소원합니다. 국가를 위해 헌신하셨던 아버지의 뜻을 받들어서 자식들과 손자들이 국가와 사회에 기여하며 살아가는 부끄럽지않은 후손임을 잊지 않고 살아갈수있도록 다짐하고 다짐합니다. 특별히 괴산 호국원 직원여러분들이 절차절차마다 모든 예를 다해주시는 모습에 많은 감명을 받았습니다. 너무나 감사드리고 많은 유족들이 가슴에 국가의 따뜻함에 가슴 뭉클하였으리라 사료됩니다. 다시한번 노고에 감사드리고 괴산호국원과 직원여러분들의 건승함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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