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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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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괴산호국원 - 하늘편지 상세보기 - 제목, 내용, 작성자, URL 정보 제공
보고싶은 아빠
작성자 : 안*혜
오늘은 오랫만에 비가  억수로 내리고 있네요.아빠가 떠난지 한달되었는데 아직까지도 목소리가 귓가에 맴돌고 있어 너무 보고싶어요. 하루하루 우리는 이렇게 아빠를 그리워하며 지내고 있어요. 아빠 오늘은 비도 오는데 하늘에서 아빠가 좋아하는 소주도 한잔하고 기분 좋게 잘 잤으면 좋겠어요. 너무 보고싶고 그리운 우리아빠.
막내가 너무 보고싶어.  사랑해아빠. 곧 호국원가서 아빠보러 갈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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