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괴산호국원 직원의 친절에 감사드립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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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지난 6월 18일에 6.25 참전용사이셨던 아버지와 어머니를 괴산호국원으로 이장하였던 아들입니다.
어제(10월 2일)는 우리 부부와 딸 2, 외손자 등 5명이 참배하고자 괴산호국원을 다시 찾았습니다. 제례실에서 제례를 마치고 16 구역으로 가고자 하는데 외손자가 몸이 안좋아서 자기 엄마와 함께 화장실 옆 쉼터에 있으라 하고 우리 부부와 큰 딸만 참배를 마치고 내려오는데 직원(박장수 님)분께서 쉼터 있던 딸과 외손자를 카트에 태우고 16구역까지 데려자 주셔서 온 가족이 함께 참배를 할 수 있었습니다. 우리가 묘역에 도착한 시간은 퇴근시간이 임박하였음에도 그러한 것에 얽메이지 않고 참배를 마칠때까지 기다려 주시고 괴산호국원에 대하여 여러가지 친절하게 설명도 하여 주시고 우리 가족을 주차장까지 안전하게 태워주신 빅장수 님의 친절을 잊지 못할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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