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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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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아버지
작성자 : 김*진
아버지,
오늘은 2021년 3월 30일 이며 또한 아버지의 생신이시기도 하네요 
아버지가 우리의 곁을 떠나신지도 4개월 정도가 흘러 가고 있는데 
저는 여전히 아버지가 우리와 함께 계시는 듯  합니다 

그래서 인지 오늘은 유난히 아버지가 보고 싶고 그립습니다 
아버지 생전에 감사하다는 말씀 , 존경하고 사랑한다는 말씀 드리지 못해 
너무나 송구합니다.
아버지의 바다 같은 넓은 마음으로 불효자를 용서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버지 다시 한번 아버지의 배려에 감사 드리며 천국에서 아무런 걱정 없이 
잘 지내시기를 기원 드립니다 

차주에  동호 아빠와 그리고 큰 손자 동은이랑  함께  아버지 뵈러 가도록 하겠습니다 

사랑 합니다 아버지 

큰아들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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