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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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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괴산호국원 - 하늘편지 상세보기 - 제목, 내용, 작성자, URL 정보 제공
편히 쉬세요.
작성자 : 이*진
너무나 갑작스럽게 떠나셔서, 아직도 실감이 안 나네요. 
이번 코로나 끝나면 아버지 모시고 월남가기로 했는데, 이렇게 월남 다시 한번 못가시고 보내드려서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 
아버지와 못했던 것, 미뤄놓았던 것 어머니와 더 많이 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랜세월 고생하셨고 수고 너무 많으셨어요. 
부디 하늘에서는 편히 쉬시고 행복하시고요, 어머니와 누나 저, 사위, 며느리, 손자, 손주 남은 우리가족 잘 지켜봐 주세요. 

아버지에게 갈때까지 우리도 서로 우애있고 행복하게 잘 살겠습니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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