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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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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임실호국원 - 하늘편지 상세보기 - 공개여부, 제목, 내용, 파일 정보 제공
공개여부 공개
새벽을 깨우시던 우리 아버지.
어느덧 올해도 6월 하지를 지나는 절기입니다.
지금쯤 고향에는 모내기를 끝내고
농사일이 여간 분주한 시절입니다.
어떤 사람보다도 부지런 하셔서 새벽 일을 즐겨하시던 
아버님의 모습이 떠오릅니다.
비가오나 눈이오나
추우나 더우나 몸이 아프나 건강하실때도
언제나 한결같이 새벽을 깨우시던 
아버님의 부지런한 모습을 본받아
저또한 새벽을 즐겨깨우는 새벽형 사람이 되었습니다.
오늘에 제가 있기까지 길러주시고 가르쳐 주신 은덕에
또 사회의 필요한 사람으로 쓰임받을수 있는 모든것들이 다
우리 아버지 어머니 은혜입니다.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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