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워져가는 여름이 오는데도...
부모님이 그리워지면 왜이리도 마음이 시린지요...!
세월이 흘러도 멈추지않는 눈물을 흘리며 이글을씁니다.
이곳에 오면 부모님을 만날것같은 마음에...
어머니~! 아버지~!
계신곳은 어떠세요~??
자식들땜에 한순간도 마음편치 않으셨던 이세상보다는
편안하고 행복하셨으면 좋겠네요.
어머니,아버지를 너무나 사랑 하면서도....
마음편히 계시도록 모시지못한 후회가 저를 너무 아프게하네요.
죄송합니다~!! 아버지~! 어머니~!
그리고...
사랑합니다~!!!
해남 이모님과 이모부께서도 어머니 아버지 계신곳으로 떠나셨는데...
만나보셨나요~??
어버이날이 다가왔지만...
어찌할수도없이...만나뵐수도없이....
그리움에 눈물만 고입니다.
불효를 용서하시고
그곳에서라도 편안하고 편안하게 계시기를
주님께 기도합니다~!!
하나님 아버지~!!
저희 어머니...,아버지를 편히쉬시게 하여주옵소서.
편히쉬시게 하여 주옵소서~!!
저희 부모님을 기억하여 주옵소서~!!
아버지께서 떠나시기 얼마전...
제가 할아버님,할머님 산소에 모시고 갔었지요~~~
그때
아버지는 묘소에 업드려 많이 흐느끼셨습니다.
부모님에대한 그리움때문에~~~
그런데도 그때는 아버지의 마음이 어떤것인가도 몰랐었지요!
아버지~!
이제야 그때의 아버지 마음을 조금은 알것같네요~!!
하지만 아버지~!
아버지가 아버지의 부모님을 사모하고 사랑하며 그리워하셨듯이
저역시도 아버지,어머니를 사모하고,사랑하며,그리워합니다.
지금에와서 제가할수있는것이 아무것도 없지만요~!!!
어머니~!! 아버지~!!
이글을 보신다면....
생전에 불효로 마음아프셨던 일일랑 모두 떨어버리시고
편히쉬십시오~!!!
그러시길 빌고 원합니다~!!!
사랑합니다~!! 아버지~!!! 어머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