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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잘 계시죠 | |
낼부터 설 연휴라
종갑이가 와서 나도 '내 집'에 왔어요 작년 오늘 아버지의 한가한 일상이었네요 돋보기 끼고 숫돌에 작은칼 갈아서 신문지 자르셨죠 두꺼운 휴지 사드리며 코푸라고 했는데 신문종이가 더 짱짱하다고 잘라쓰셨죠 진짜? 엄마 용돈드리고 왔어요 애들 복돈주라고요. 울아부지 돈 좋아하시는데 올부터는 못받으시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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