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마음편히 쉬세요. | |
저희 장인은 1928년에 전남함평에서 태어나셔서 사범학교를 나오시고 40년간 교육자로 헌신하셨고, 국민훈장목련장을 수훈하신 훌륭한 교육자셨습니다. 19세부터는 5년간 6.25에 참전하신 국가유공자로 전북임실에 있는 국립호국원에 고인을 모셨습니다. 고인을 모시고 장지까지 가는 길을 나라에서 보내 온 대형 태극기가 고인을 안고 가는 모습이 그나마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었습니다. 아버님 이젠 마음내려놓으시고 편안히 쉬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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