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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임실호국원(원장 윤명석)은 17일 임실호국원 안장의식 개선으로 유족에게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2018년 출범과 함께 시작한 안장의전서비스로 매일 일일 합동안장식을 통해 유족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현충의전팀의 혼연일체 교육이 효과를 발휘하고 있으며, 여기에 추모곡 트럼펫 연주를 통한 호국영령의 숭고한 공헌과 헌신에 다시한번 눈시울을 적시게 하고 있다. 호국원 관계자는 앞으로 ‘안장하시는 유공자에게 더 가까이, 유족의 마음을 통한 따뜻한 호국보훈 실천 이라는 감동을 선사하기 위해 묘역 추모곡 서비스를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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