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2월의 6·25 전쟁 호국영웅 매튜 리지웨이 美 육군대장 | |
부서 | 제대군인정책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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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2월의 6·25 전쟁 호국영웅 매튜 리지웨이 美 육군대장 ◈ 위기는 우리에게 새로운 기회다 ◈ □ 국가보훈처(처장 박승춘)는 ‘매튜 리지웨이’ 美 육군대장을 2월의 6·25전쟁 호국영웅으로 선정하였다. □ 리지웨이는 1950년 12월 미 제8군사령관에 부임했다. 당시 유엔군은 11월 25일 시작된 중국군의 제2차 공세에 밀려 38도선으로 철수한 상태로, 패배의식이 만연해 있었다. □ 중국군의 제3차 공세로 평택에서 삼척을 잇는 선까지 또다시 후퇴한 이후 유엔군의 위기의식은 최고조에 달하여, 곧 한반도를 포기하고 철수할 것이라는 소문이 돌기도 하였다. □ 실제로 해리 트루먼 당시 미국 대통령은 대한민국을 포기하라는 지시를 내렸지만, 오히려 이때 리지웨이의 강력한 리더십과 불굴의 뚝심은 더욱 빛을 발하며 전세를 역전시킨다. □ 1951년 1월 25일부터 작전개념을 수색정찰에서 지역 확보로 바꾸고 여러 병종이 거대한 팀워크를 이루며 조직적으로 반격하는 선더볼트 작전을 전개하였던 것이다. □ 그가 직접 전투현장을 지휘하며 솔선수범했던 이 작전에서 유엔군은 중국군 인해전술의 한계점이 무엇인지 파악하였고, 땅에 떨어졌던 사기와 자신감을 회복할 수 있었다. □ 리지웨이의 확신에 찬 독려와 지휘로 전장의 분위기를 극적으로 바꾼 유엔군은 38도선으로 다시 진격, 한강 남안을 확보하였다. □ 맥아더의 뒤를 이어 유엔군 사령관에 임명된 리지웨이는 6·25전쟁을 명예롭게 끝내기 위한 정전협상을 이끌었다. □ 1993년 98세의 나이로 미국 피츠퍼그 자택에서 영면했으며 그의 유해는 알링턴 국립묘지에 안장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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