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함 생존 장병 PTSD 진료 및 심리지원 관련 설명자료 | |
부서 | 보훈의료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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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함 생존 장병 절반 ‘자살 생각’(’18.7.16, 한겨레)
. 정부에서는 지난 2012년 천안함 2주기를 계기로 천안함.연평도 포격 등 전투상황에서 충격적인 위험(PTSD)에 노출되고 전역 후 국가유공자 등록 신청한 장병 32명을 대상으로 중앙보훈병원에서 정신과 치료와 전문가 상담 및 심리검사를 위해 전화 상담을 실시한 바있습니다. . 전화 상담을 통해 전문 검사 및 진료를 희망한 14명 중 최종적으로 9명(5명 검사포기)에 대해 PTSD 심리검사를 실시하였으며 우울증 등 기타 질환자 4명에 대해서는 심리상담 및 약물치료를 병행 실시하였습니다. . 천안함 피격 사건, 연평도 포격 사건 등이 발생하면서 국가 차원의 PTSD 진료시스템 구축이 필요하여, 2011년 9월 중앙보훈병원 확대 개원에 맞추어 PTSD 전문클리닉을 개설하였으며 공무상 부상(질병)으로 인정된 경우, 개인별 장애수준에 따른 맞춤형 진료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 PTSD는 천안함 피격 사건과 같이 생명이나 신체에 중대한 위협을 받는 정도의 심각한 외상을 겪고 이로 인해 PTSD로 진단되고 치료가 필요한 경우에는 공무수행 중 상이로 인정하고 있습니다. . PTSD 이외 다른 정신질환도 질병의 발병원인과 공무수행과의 상당 인과관계가 확인되면 국가유공자 또는 보훈보상대상자로 인정하고 있습니다. □ 향후에도 국가보훈처에서는 보훈병원 PTSD 치료 프로그램 제공과 PTSD클리닉 이용이 어려운 대상자들에게 <심리재활집중 센터>를 통해 전문적인 심리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 특히, ’18.7월부터는 서울 <심리재활집중센터>를 통한 집단상담, 개인상담, 전문가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아픔, 트라우마를 극복할 수 있는 소통?치유 공간 등도 함께 제공하며, 심리재활서비스 제공 이후에도 심적 고통이 심한 경우에는 보훈병원 PTSD 치료로 연계할 계획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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