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방보훈청 복지과 이상철과장님 및 김은숙섬김이님께 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다. | |
최근 보훈청 직원분들 때문에 눈물 흘린 사연을 올리고자 합니다.
저는 경기도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어머니와 멀리 떨어져 있어도 걱정하지 않고 지낼 수 있는 이유 중 하나가 김은숙섬김이님 덕분입니다. 세심하게 보살펴 주시며 건강상태 등을 알려주십니다. 고마운 마음을 전하려면 끝이 없어 운 사연으로 넘어 가겠습니다. 최근에 낡은 어머니집의 도배 및 장판을 새로 해 주셨는데요... 어머니 말씀이 와서 해주시는 분들이 너무 친절하고 꼼꼼하게 해주셔서 식사대접을 하고 싶었지만 한사코 거절하시어 아쉽다며 저에게 감사함을 전할 방법 좀 찾아보라고 하시더라구요. 문제는 며칠 후 이상철 과장님 및 복지과 직원분들이 작업이 잘 되었는지 점검 차 나오셨는데 어찌나 따뜻하고 다정하게 대해 주시는지 감동받으셨다며 그 이야기를 전달하시는 어머니도, 듣고 있는 저도 얼마나 울었는지 모릅니다. 책이나 영화를 통한 감동이외에 실생활에서 감동을 체험하게 해주신 섬김이님을 포함한 복지과 직원분들께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