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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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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ㆍ25 전쟁영웅들의 공훈을 알리는 사업이 더 활성화 됐으면...
작성자 : 황후연 작성일 : 조회 : 3,036
부서 제대군인정책과
연락처 02-2020-5313

6ㆍ25전쟁영웅들의 공훈을 알리는 사업이 더 활성화 됐으면....

◈ 2012년 “이달의 6ㆍ25전쟁영웅” 유족 초청ㆍ격려

   국가보훈처(처장 박승춘)는 27일 오전 11시 30분 한국프레스센터 18층 외신기자클럽에서 2012년 「이달의 6ㆍ25전쟁영웅」 유가족을 초청하여 선정기념패를 증정하고 오찬을 함께하며 유가족을 위로ㆍ격려한다.
 
  보훈처 관계자는 “이번 위로ㆍ격려 행사는 보훈처가 2011년 6월 「6ㆍ25전쟁영웅선정 사업」시작 이후 처음으로 실시하는 것으로 국가에 몸바친 ‘6ㆍ25전쟁영웅’의 공훈을 다시 한 번 드높이는 동시에 유가족분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기 위해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유족소개, 공적소개, 국가보훈처장의 기념패ㆍ기념품증정, 박희모 6ㆍ25참전유공자회장 축사, 유족대표(8월 전쟁영웅 연제근‘제’연제은)의 인사말씀, 오찬으로 진행되며, 행사장 출입구 양쪽에는 월별 6ㆍ25전쟁영웅 포스터가 전시된다.

  행사에는 김종식 해병대대령(1월)의 미망인 한순희 여사를 비롯하여 김만술 육군대위(5월)의 아들 김정한 님, 김풍익 육군중령(6월)의 딸 김성희 님, 조달진 육군소위(7월)의 미망인 박갑례 여사, 연제근 육군이등상사(8월)의 동생인 연제은 님, 손원일 해군중장(9월)의 아들 손명원 님, 라희봉 경찰경감(11월)의 아들 라형배 님 등 50여 명이 참석한다. 

   몽끌라르(2월, 프랑스), 윌튼워크(12월, 미국) 유족은 개인사정상 이날 행사에 참석치 못하고, 11월 UN전사자 유족 초청과 6월 6ㆍ25전쟁 미국 참전용사 재방한 때 기념패를 증정한다. 대신 프랑스 대사(무관), 미국 대사관(부대사)과 몽클라르 육군중령의 프랑스 무관시절 친분이 있는 윤응렬 장군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 날 연제근 중사(8월)의 유족 대표 연제은씨는 인사말에서“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의 애국정신을 온 국민들이 이어갈 수 있도록 6ㆍ25전쟁영웅들의 공훈을 널리 알리는 이런 사업이 더 활성화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박승춘 국가보훈처장은 격려사를 통해 “모든 국민들이 영웅들의 공훈을 바로 알고 그분들의 희생정신을 본받아 대한민국을 일류 국가로 만드는데 조그만 힘이나마 되었으면 좋겠다”면서“앞으로 국가보훈처는 사후보훈의 개념에서 탈피하여 선제보훈 정책 구현 등 국가유공자 및 그 유가족 공훈선양을 위해 매진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국가보훈처는 전쟁을 경험하지 못한 세대에게 6ㆍ25전쟁에서 목숨 걸고 나라를 구한 영웅들을 널리 알려 나라사랑 정신을 이어받고, 지금의 안보상황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자 작년에 이어 올해도 12명의 이달의 6ㆍ25전쟁영웅을 선정 발표하였으며, 매월 「이달의 6ㆍ25전쟁영웅」포스터 제작 등 영웅들의 선양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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