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2월의 6·25 전쟁 호국영웅 제임스 R. 스톤 | |
부서 | 제대군인정책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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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2월의 6·25 전쟁 호국영웅 제임스 R. 스톤 ◈ 신념과 함께 싸우는 군대는 패배할 수 없다 -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라 ◈ □ 국가보훈처(처장 박승춘)는 ‘제임스 R. 스톤’ 중령을 12월의 6·25 전쟁 호국영웅으로 선정하였다. □ 스톤(J.R. Stone) 중령은 1950년 12월 18일 캐나다군 최초로 장교 44명, 사병 873명으로 편성된 경보병연대 제2대대를 이끌고 부산항에 도착했다. □ 선발대로 참전한 경보병연대 제2대대는 대대장 스톤중령의 지휘 아래 곧바로 경남 밀양천 둔치에 캠프를 설치, 현지 적응 훈련과 함께 전투에 참여하였다.
□ 한국땅을 밟은 캐나다군에게 스톤 중령은 전설적인 인물이었다. 2차 대전에 참전한 바 있었던 스톤은 6·25전쟁이 터지자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고자 했던 평소의 신념대로 한국에 자원하게 된다. □ 이러한 그의 신념은 그의 부대에도 그대로 전파되어 당시 한국전에 참전한 영연방 군대 내에서 최고의 용맹성을 갖춘 부대로 재탄생하게 된다. □ 특히, 1951년 4월 중공군의 인해전술에 맞서 밤낮을 가리지 않고 사투를 벌여 대승을 이뤄낸 가평전투는 한국전에서 가장 빛나는 전공 중의 하나로 기록되고 있다. □ 백병전까지 치러가며 중공군을 몰아냈던 스톤 중령과 그의 경보병연대 제2대대는 오늘날 가평의 전설로 불리며 기억되고 있다. □ 한국전쟁에는 이처럼 캐나다군을 포함 총 21개국 1,957,616명의 젊은이가 이 땅의 자유수호를 위해 참전하였다. 그들의 신념과 희생이 있었기에 오늘날의 대한민국이 존재할 수 있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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