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D+14 | |
아빠
돌아가신지 14일밖에 안되었는데 이상하게 너무 먼일같아요 그렇다고 그리움이 옅어지는게 아니고 새벽마다 아빠에게 더 잘할수 있었던거 놓친게 뭔지 한참 자책하는 시간들은 더 짙어져요 7시간 차타야 갈수 있는 고향집. 1년에 2번 갈까말까했는데 어제도 엄마에게 다녀왔고 당분간은 매주 찾아가서 엄마 돌볼거니 걱정마세요 저 이제 출근해요 또 올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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