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 사랑 합니다~ 막내 딸 | |
아버지 사랑합니다~
그리고 죄송합니다. 더 잘해드리지 못해서 미안합니다.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이젠 아프지도 않고 더 고통스럽지도 않은 하늘 나라로 아버지를 잘 보내 드렸습니다. 시골에 홀로 남은 엄마를 남겨 두고 올라 오려니 얼마나 가슴이 아프고 마음이 아픈지 발길이 떨어지지 않았습니다. 집에 들어와서 주체할수 없는 눈물을 하염없이 흘렀습니다. 그럴수록 아버지가 더 보고 싶고 더 그리웁고 엄마가 더 가엽어서 눈물을 닦아가며 막내 딸의 진실된 마음을 담아 눈물로 아버지를 향하며 글을 적고 있습니다. 아버지! 고맙습니다. 그리고 감사 합니다. 6남매를 잘 길러주시고 반듯하게 잘 살게 해주셨습니다. 살아 생전 아버지께서 베풀어주신 사랑과 고마움은 가슴속 깊이 간직하며 제 인생의 장부에 남기겠습니다. 아버지! 남은 자식 6남매는 엄마를 편안히 잘 모셔서 아버지 곁에 가실때까지 정성을 다하여 모실것을 다짐 합니다. 아버지! 하늘나라에서 엄마도 안아프게 잘 인도해 주시고 우리 6남매도 잘살수 있도록 힘과 용기를 주십시오~ 아버지 사랑 합니다. 2021. 9. 24일 아버지를 사랑하는 막내딸 박 진희 (심 윤보) 올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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