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싶은 아버지께 | |
아빠 하늘나라에서 잘지내고 계세요~?
천국에서 할아버지, 할머니,고모랑 만나서 행복하게 있으시죠? 갑자기 돌아가셔서 이런저런 준비도 못해드리고 챙겨드리지 못해 미안한 마음이 계속 들고 아빠랑 같이 똑같은 마음으로 마음이 안좋아서 인지 요즘에 더 특히 아빠가 느낌으로 보입니다... 아빠 잘지내고 계시죠? 뼈만남아 돌아가셔셔 많이 슬프고 살아생전에 용돈도 드리며 더 잘해드리지 못했고 자주 찾아뵙지 못했고 특별히 아픈데가 없다고 해도 건강을 챙겨드리지 못한것이 후회가 많이 들어요 아빠 유골함 없앤다는 말이 많아 산청 호국원에 더 자주 갔어야 했는데 이제 더 아빠 보러도 가고 안좋은일 있을까 챙기고 보살피러 보러 자주 갈께요 요즘 엄마집에 있으니 몸이 더 안좋아 계속 집에서 쉬고 병원치료 받으러 다니고 있어요 제 건강 생각해 주는 사람은 아빠뿐인것 같아요^^ 아빠도 마음편히 계시고 저랑 소통하며 얘기나눠요 호국원에 자주 갈께요 추석 잘보내시고 다음에 또 하늘편지에 편지 남길께요 아빠 사랑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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