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운 할아버지께 | |
할아버지 참 많이 그립습니다...
살아계실 때 전화 한 통이라도 더 드렸더라면 하는 후회가 밀려옵니다. 바쁘다고 할아버지께 전화드리는 것마저 미루다가 이제 정말 할아버지 음성이 그립습니다. 7월 28일 어제 산청호국원에 계신 할아버지를 뵈러 갔습니다. *** 험난한 시대를 사시면서 외로움과 고독 속에서도 삶을 열정적으로 사시고 사람들에게 참 좋은 추억들을 많이 남겨 주시고 가셔서 감사합니다. 할아버지는 아름다운 분이셨습니다~~ 오래 기억하겠습니다! 이제 하늘 나라에서 사랑하시는 가족들 만나시고 하느님 품 안에서 편안히 복락을 누리시길 기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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