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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모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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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용기는 무한대 | |
여보~이번주말은 예초기 작동법을<br>배워 잦은 비에 많이 자란 잡초 제거<br>작업을 했어요 뚝과 들깨 심을곳<br>모두 하루에 3시간씩 했더니<br>아주 깨끗해져서 당신보기 부끄럽지<br>않아요 가뜩이나 기계치라서 두려움<br>긴장감 위험성을 모두 껴안고 시작한<br>예초작업은 말 그대로 무서워 온 몸에<br>힘이들어가고 팔은 아프고 정말 고된<br>작업이었어요 모두 마치고 확인차<br>한바퀴 돌아보니 깨끗한걸 보니<br>당신 생각이 더 났어요 이런일은 당신의<br>일인것처럼 내가 좀 해 볼까? 왜 같이<br>할 생각을 못한거 너무 후회와반성을<br>했어요 울기도 많이 했어요<br>지금이라면 당신을 앉혀놓고<br>내가 하는것 좀 봐봐 라면서 할수도<br>있어요ᆢ어디서 이런 지혜와용기<br>그리고 사람의 능력은 무한대 인것<br>같습니다 여보 고맙구 나 예뻐 해줘서<br>너무 감사해ᆢ여보~사랑해요 이 만 큼<br>오늘도 당신이 편안하시길 마음다해<br>소원합니다 I love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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