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참배
추모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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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보 | |
요즘은 별안간 무척 바빠진 연일입니다
여보~내가 하루를 쪼개서 쓰는 기술이 있자나ᆢ당신이 맨날 천천히해요 여유있게해요 나한테 입버릇처럼 한 얘기ᆢ별안간 낮 온도가 올라가니 겨울내내 눈밑에 숨어 있던 낙엽과 눈에 거슬리는것들이 집마당에도 농장에서도 나좀 치워죠 하고있어요 새벽으로 저녁으로 3~40분 일을 할려고 왕복 1시간반을 운전합니다 어제도 번개불에 콩 궈 먹듯 마늘밭 베끼고 약만 치고 왔어야했어요 잘할수있을거란 긍정마인드 꼭 잘 하겠습니다 여보~ 오늘도 당신이 편안하시길 마음 다해 소원합니다 참 오늘 하율이가 와요 집이 하하호호 시끌시끌 할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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