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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영천호국원 - 참여게시판 상세보기 - 제목, 내용, 파일, URL 정보 제공
친절한 응대에 감사드리며, 두가지 제안해 봅니다.
호국원의 시설 및 환경을 잘 관리하시고,
수많은 참배객들을 대하면서도 정성을 다해 참배객들을 배려 해 주심에 감사의 마음 전합니다.

설 명절도 가깝고, 또 어머님을 안장한지 얼마되지 않아,
오늘('15년 2월15일, 일요일) 충령당2관에서 참례를 마치고 무사 귀가 하였습니다.

참례 예약 시간이 12:44분, 실제 참례 할수 있었던 시간은 13:50분 정도로 1시간 이상 걸렸습니다.
명절을 앞둔 휴일 참례에 보통 한 시간 이상이 걸린다면,
현충일이나, 명절날에는 도대체 얼마나 많이 기다려야 참례할수 있나 하는 생각에 2가지 정도를 제안해 봅니다.

1. 한 영상참배실의 참례시간이 20분인데, 20분을 다 사용하시는 분이 있는가 하면, 20분을 다 사용하지 않으시고,
참례를 마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20분을 다 사용하지 않고, 참례를 마치는 참배실은 계속 20분을 기다렸다가 다음 대기 순번의 참례객이 이용하는게
아니고 정리가 끝난 즉시 다음 대기 순번의 참례객이 참례할 수 있도록 개선 되었으면 합니다.
인원을 추가 배치하고, 통제실과 연락되는 수단이 있으면 별 예산 필요 없이 가능하리라고 생각합니다.
놀고 있는 1~2분을 아껴 대기 시간을 줄이자는 취지 입니다.

2. 영상참배실이 너무 부족합니다.
지금 충령당2관의 경우 1~18까지 총 18개의 영상참배실이 있습니다.
단순히 계산해 보면 3x18 = 54위 즉 시간당 54위의 영상참례가 가능하고,
하루 10시간 이면 540위 참례가 가능합니다.
충령당2관의 안장자 수가 7,000에 가깝지 않습니까?. 하루 종일 전체 안장자의 10분의 1 참례가 어렵다는
결과입니다.

그래서 충령당2관의 전시실과 휴계실을 임시 영상참배실로 개조 해서 사용하고, 평소에는 현제의 용도로 사용하는
방법이 필요합니다.
요지는 이것입니다. 현충일과 명절에는 전시실과 휴계실을 영상참배실로 개조해서 사용하고, 평소에는 지금의 용도로
사용한다 는 것입니다.

그러면 아마 지금의 2배 이상이 되는 영상 참배실이 확보되어, 명절날이나 현충일의 참례 대기 시간을 지금의
반으로 줄일수 있을것 같습니다.

이는 묘역에 안장된 분들을 참례하는 참례자들과 비교하면 명확히 개선되어야 할 점이 나타납니다.
(참례 대기시간이 없고, 참례시간의 제한이 없다)

건물을 가변적으로 개조하는 것은
당장은 예산 문제 때문에 어렵겠지만, 적극 검토후 예산을 확보하시고, 빠른시일내에 개선 될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수고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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