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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영천호국원 - 참여게시판 상세보기 - 제목, 내용, 파일, URL 정보 제공
참배실 이용시간 늘여 주십시오
3월 29일이 기일(忌日)이어서 아내와 제수(祭羞)를 준비하여 참배실을 이용하였습니다.
이용시간이 너무 짧아 불편했던 점을 알려드리니 개선하여 앞으로 이용하는 사람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조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참배실 이용신청을 한 1층에서 배정받은 3층 참배실까지 이동하는데 5분 정도가 소요되었고,
제수 손질 및 진설에 또 5분 정도 소요되었고, 제사(祭祀) 지내는 시간과 철상하여 챙기는 중에 저희들 다음으로 배정된 故人의 이미지로 바뀌었습니다. 관리직원이 제상(祭床) 등의 정리를 하고 다음 신청자가 참배할 수 있도록 하기 까지 다음 신청자가 배정받은 시간을 뺏게 되었습니다. 바삐 챙겨 복도를 지나오며 보니 비어있는 참배실도 몇 군데나 있었는데 왜 그렇게 운영하는지 섭섭하기도 하고 저희 다음 이용자께 미안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20분이라는 이용시간에 제례(祭禮)를 마치려면 너무 바쁩니다.
현충일 같은 특별한 날은 참배객이 많아서 그렇게 운용하더라도,
다른 날은 시간을 10분 정도 더 할애하여, 30분으로 늘여 운용하면 저희와 같이 쫓기듯 허둥대는 일은 없을 겁니다. 서두에 말씀드린 것처럼 1층 신청 장소에서 참배실까지 이동, 제수 진설, 제사 진행, 철상까지 30분은 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제사의식 없이 단순 참배에는 20분 만 해도 시간이 충분할 것이니,
참배실 이용신청 과정에 이용시간을 선택하도록(20분 또는 30분) 하는 방법과,
참배실 배정 시에 이용 중인 참배실 중 가장 앞선 시각에 배정받아 사용 중인 참배실을 현 신청자에게 배정하면 앞 순번의 이용자는 어느 정도 참배 완료하여 저희처럼 다음 배정받은 사람이 피해를 당하지 않고 앞 순번 이용자는 퇴실까지 여유를 가질 수 있을 겁니다.

앞에 언급한 것처럼 3월 29일 12시 30분 경에는 다른 참배실은 사용하지 않고 비어있는 참배실이 몇 군데 있었습니다. 제고하시어 개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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