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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차 보훈어전회의록(보훈신문)
오늘은 입추절이요,칠석날로서 고래 우리나라의 명절 기분이 드는 좋은 날인데도 유자상감의 마음은 그렇지 못하다.국정도 그렇고 경제도 그렇고, 부시도, 아무튼 총체적으로 되는게 없는 기분이다
(맨날하던 장관 청문회는 왜 안하는거냐구? 끍어서 부스럼 만드는 달인인가? 참네.. 이런 사소한일들이 나중에는 화근이 되어서국민들에게 사과나 던지고 원참..)
아무튼 일기는 덥고 그랬다.
그때..

내관1...전하! 어전에 대신들이 모여 들었다 하옵니다~~

유자상감...(.........)

어제밤 수당왕비를 멀리하고 여수골에서 며칠전에 올라온 16세 나일이랑 밤을 보냈으니.육체적으로는 흡족했다. (하하 처녀였구나)
그래서 수당왕비는 나오지도 않고 있는게 아닌가?

유자상감...알겠도다 갈것이야

걸어서 어전까지 땀이 흐르고 날씨는 무척이나 더웠다

유자상감...하하 그대는 휴가를 어디 단녀왔는고 ㅎ하하

내관1... 주문진으로 갈려다가 못가고 그냥..내시들 집성촌을 방문하고왔나이다( 옥피리 노비랑 못간게 천추의 한인데 말도 못하고 어휴~~)

유자상감...내시 집성촌이라 ! 음~~ 자네도 그언젠가는 그고을로 가야되겠지 과인이 그날까지 살려는지? 하하 매일 새나인들을을 방으로 보내니 국정수행도 어렵고 왜? 남자들 거거 싫어하는거 봤어?..하하 자네에게는 다소 미안하지만~~하하

내관!...(참네 나보고 어떻게하라고요?..죽겠는데..어휴,,고대감 이놈때문이야!! 두고보자구,조금만 국정이 소홀하면 고자질해야징)

그때어전에서는...

내관2...ㅎㅎ 대감들 부시오니깐 조금 느슨해지네요."우리는친구다"하면서 명박이 등을 쳐주니 기운이 납니까? 참그리고 대감들 휴가 너무 호사스럽다고들 여론이 파다해요 ㅎㅎ 그래서 사헌부에서 나보고도 정보달라고 하던뎅,,ㅎㅎ 알려줘요? ㅎㅎ

대감들...(어휴~~ 저논 염라대왕을 멀하노? 저런인간 좀 잡아가징)

내관2...조용히들하세요. 상상마마납시요!!

유자상감...음~~ 대감들 내가 회의때마다 누누히 교칙을 내렸는데도 아직도 정신들 못차리고,,참네.. 그러니 부시도,일성이도,후쿠다놈도 우리를 우습게보는게 아니요!! 왜 휴가갈때 정경부인그리고 가족들 데리고 가라고했는데도 힘없고 미모인 노비를 데리고 해수욕복을 입혀서 타인들의 질투를 삽니까? 허참,, ㄷ,ㅌ 대감들도 그렇고 조사하면 그날 알아서 조치할것이요!!

대감들...(.........)

대대감...전하! 노여움을 푸시옵소서! 남정네들 다그렇사옵니다요.너무괘념치 마시옵소서(사돈이 남말하넹)~~ 오늘 안건은 보훈신문 발간에 대해서 의논코자 하옵니다~~

한대감...그렇사옵니다. 전하! 보훈신문은 매월1일 발간하는 신문으로서 그역사가 참으로 오래되었고..

민대감...보훈가족들에게 보훈정보,성공하여 국가와 사회에 기여하고있는 그들의 참모습의 이야기,국가보훈문화창달을 효율적으로 구현하는 참으로 좋은 신문이옵니다.

국대감...전하. 전에는 제호가 원호신문이었는데 편집도 그렇고 시대따라 이신문도 많이 달라졌사옵니다.

전데감...전하!! 소인이 한마디 올리겠사옵니다.여러대신들이 보훈신문의 장점 내지는 이신문이 보훈가족들에게 끼치는 훌륭한 부문을 아뢰었사오나, 소인은 다른의견을 말씀드리겠사옵니다.
이번 8월호를 보면 전체16면으로 구성이되어있사옵니다. 그런데 1면만 제외하한 15면 전부 하단에 광고를 실었사옵니다.

몰대감...전하! 심지어 2개면은 전면광고라는 참으로 어쩌구니 없는
과오를 저릴렀사옵니다.

군대감...전하 맞사옵니다. 이런일이 자주 발생하고 있사온데 보훈신문의 당초 발간 의도가 퇘색 되고있사옵니다. 우리주변에는 수많은 보훈가족들, 그리고 단체에 가보면 열심히 인생을 살아 가는 보훈가족 이야기, ㅇㅇ보훈단체 기사만 자주내는 편중된 기사도 이번기회에 바로 잡아야 할것이옵니다. 공정하고 모든단체들의 동정도 골고루 실어야 할것이옵니다.

유대감...전하! 결론적으로 광고가 이렇게 많이 보훈신문을 점령하면 그피해는 고스란히 보훈가족들에게 간다는게 문제이옵니다. 통촉하시옵소사!!

족대감...전하!!국가예산으로 신문을 발간하면서 옛날에는 없던 광고가 무려 40%까지 지면을 차지한다는 이야기는 반드시 시정되어야 할것이옵니다~~

회대감...전하! 보훈가족들에게 더가까히 다가갈려면, 광고를 대폭 줄이고,보훈문화정보,역경을 이겨낸 보훈가족들의 삶의 스토리, 그리고 공평하게 보훈단체들의 동정을 담아야할것이옵니다. 통촉하시옵소서!!

유자상감...경들이 이야기를 잘들었소이다!!

짐이 교칙을 내릴것이요!!
1.보훈가족에 의한 신문이 되도록 할것이요
.
2.보훈신문광고를 대폭 줄여서 보다 더 많은 보훈정보를 실을것이요!!

3.ㅇㅇ보훈단체만 편중편집을 방지하고 보훈처 산하 공단체들의 공정한 기사를 골고루 실도록할것이요

4. 이어명을 어기고 또다시 이런일이 재발하면 우리도 촛불의 뽄때를 보여줄 만반의 준비를 할것이요.

이상 짐의 어명을 여의도골에 알리도록하시요!!

대한민국 전몰군경유족회 대감...성은이 하해와 같사옵니다

내관...( 그러면 우리내시 집성촌 친구들도 보훈신문에 이제부터 자주 나오겠넹,국가와 자신을 위해서 성불구자가 이렇게되었으니 ㅎㅎ 인터뷰 준비해야징 ㅎㅎ제목은" 청춘을 돌려다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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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훈신문 광고 너무 많다.


보훈신문은 국가보훈처에서 발간하는 역사가 긴 신문이다. 그 수많은 세월을 지내오면서 보훈신문은 110만 보훈가족의 소식지로서 사랑을 받아왔고, 그동안 폭넓은 보훈정보를 보훈가족들에게 제공하면서 발전되어 오늘에 이르렀다. 매월 1일에 발간되는 이 신문을 보면 국가보훈처의 보훈문화행정소식 , 각 단체들의 동정, 보훈가족으로서 역경을 딛고 성공하여 국가와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수많은 보훈가족들의 눈물겨운 삶의 이야기, 그밖에 이 신문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보훈문화 창달을 구현하는 소재를 접하면서 보훈가족들이 느끼는 점이 한 두가지가 아닐것이다.

그만큼 이신문은 보훈가족들이 각종 보훈정보에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소중한 문화매체라고 자타가 공감하고 있다. 물론 예산은 국가보훈처에서 부담하고 있다. 그런데 이신문발간에 작은 문제점이 있어 이를 시정하고자 한다. 이번 8월호 신문의 편집내용을 잠시 보면 발행면이 16면으로 구성되어 있고 여러 가지 보훈소식을 담았다. 그런데 이 16면에 광고가 없는 면이 9면 한면 밖에 없다. 심지어 2개면은 전면광고를 실었고, 전체 광고게재 비율을 보면 약 40%정도나 된다. 정부예산으로 이신문을 발간하면서 초기에는 실지 않았던 광고가 왜 수년 전부터 이렇게 광고를 많이 실는지 도저히 이해가 가지 않는다. 이같이 외부광고가 많으면 자연히 피해는 보훈가족들에게 가게 마련이다. 이래서는 안된다. 국가와 민족을 위해 헌신하신 보훈가족들이 우리주위에는 너무나 많고 그분들의 어려운 역경의 성공 이야기를 찾아서, 그리고 보훈단체들도 탐방하여 회원들의 소식을 전해주는 진정한 보훈신문이 된다면 보훈가족들에게 더욱 친근감을 줄 것이다.

차제에 보훈처는 보훈신문 광고를 대폭 줄여서 보훈가족들에게 삶의 의지가 담긴 폭넓고 다양한 보훈정보를 전달해 주길 진심으로 바란다.

여러분! 9988234 정신으로 이여름이겨내셔요,,ㅎㅎ
감사합니다,
sps38@hah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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