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같이 잘 해 봄이....... | |
추석날 성묘를 다녀왔습니다.
4월말 아버지를 모셨기에 명절은 처음이었습니다.
국립묘지에 조상을 모신 후손들로서의 자세도 좀 고쳐졌으면 합니다.
*. 쓰레기, 특히 먹다남은 음식물 쓰레기를 각자 되가져갔으면 좋겠네요
*. 옆에 서로 방해가 되지 않는 생각도 더 많았으면 하고요
*. 나만의 욕심으로 차량 통행에 방해되는 곳에 주차하는 것도 생각해볼 문제입니다.
주차장이 많이 비었는데, 길가의 차 때문에 들어올 수가 없어서
할머니를 업고 걸어오는 모습은 안타까웠습니다.
이건 호국원관계자님들께 드리는 말인데요
차량을 멀리 세워두고 오는 분들이 울타리 구멍나있는 곳으로 들어오고
가파른 언덕을 걸어 내려 오기도 했는데 그곳으로 걸어다닐 수 있는 계단을 설치하는 것은 불가능할까요? 사람이 다닌 다는 것은 길이 필요한다는 뜻이거든요
또 화장실이 턱없이 부족한데 좀 고려할 방법은 없는지요?
그래도 갈 때마다 감사함을 느끼며 돌아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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