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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 |
아버지...
돌아가신지 꽤 오래되셨는데 이제야 가까운곳으로 뫼셔서 정말 다행으로 생각해요^^ 합천에 계실땐 저혼자 찾아가기도 힘들고... 그랬었는데 이제야 자주 찾아뵐수가 있네요^^ 호국원에 아버지를 뫼시려고 사방으로 알아보고 힘들었었는데 엄마가 온전한 정신도 아닌데 아버지 군번을 잊지 않으시고 외우시던데요^^ 아마도 아직까지 아버지를 많이 사랑하시나봐요~~ 코로나가 뭔지... 엄마도 찾아뵙기가 힘들어요ㅠㅠ 그래도 말이 잘 통하지는 않지만 전화통화는 하고 있어요 코로나가 종식되면 아버지께 찾아갈께요^^ 그때에는 엄마도 모시고 가도록 노력해 볼께요^^ 작은언니는 만나보셨나요?? 고생만 하다가 아프다가 간 언니가 저는 많이 그리워요ㅠㅠ 거기서 언니를 만나셨다면 언니에게 행복하게 잘해주세요^^ 또 글올릴께요~~사랑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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