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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부모님께 | |
사랑하는 아버지 (고 이병욱) 돌아가신날 ,
온 산천이 하얗고 아름답게 벚꽃이 만발하여 울 아부지 가는길을 아름답게 해주었지요 아부지는 항상 내개 큰기둥이었는데 그 크고 튼튼한 기둥이 내 옆에 없어지면 내 맘은 허전하고 나약하고 힘이 없어져 기댈수 있는 것이 없어졌어요 사랑하는 울 어머니(황분녀) 돌아가신날 이팝나무 꽃봉우리 탐스럽게 만개하여 울 어머니 가느길을 밝게 해주었지요 울어머니 생각하면 금방 또 눈물이 글성거립니다 울어머니 늘 자식걱정 한줌 챙겨 먹여놓고도 배고푸다 많이 먹어라 하시던 말 사랑하는 아부지 어머니 ! 생전에 더 잘해드려야 하는데 늘 불효한 자식이라 가슴이 아픕니다 하늘나라에서 편하게 행복하게 지내시길 기도 드립니다. 2023.9.24.(일) 맏아들 이혁래 올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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