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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영천호국원 - 참여게시판 상세보기 - 제목, 내용, 파일, URL 정보 제공
호국원 셔틀버스 기사님의 친절에 감사한 마음 전합니다.
안녕하십니까? 호국원 지키시는 직원관계자 여러분!
항상 고마운 마음을 가지고 있는 유가족입니다.
매번 갈때마다 호국원일이 집안일처럼 해도해도 표는 나지않고 흉만 잡히기 쉬운 일이
될수 있을 거란 생각은 하고 있습니다.
일의 특성상 여러가지 어려운 일들도 많을거라 짐작은 가구요.
아마 저처럼 표현할 기회가 없어서 그렇지 많은 유가족들이 가지는 마음도 같을거라 생각합니다.
모쪼록 힘드시더라도 저희들의 마음이 그렇다는걸로 위안을 삼으셨으면 합니다.
그나마 도와드리는 일이 참배하면서 주변정리 잘하고 질서유지에 따르는 것이라 생각해서 그렇게만 하고 있습니다.
명절등 특수한 날을 피해서 참배도 많이 하구요.
그런데,자가용이 아니라   대중 교통을 이용할 일이 있는데(호국원에서 권장하기도 하구요)생각보다 쉬운일은 아니더군요.
아시다시피,참배할때 차릴 음식과 꽃등 준비할게 많아서 입니다.
그런데  다행히  자체 셔틀버스가 있어 한결 수월한 마음입니다.
자주는 아니지만 셔틀버스 이용하면서 편한다는 느낌이 드는데,아마 기사분의 친절이 상당한 이유가 아닐까 합니다.
편하고 친절한 수송을 해주셔서 별다른 불편함을 느낄수가 없을 정도입니다.
매번 같은 코스를 운행하면 건성일수도 있을 것 같은데 항상  먼저 말 걸어주시고 유가족을 가족처럼 대한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다른 직원분들도 마찬가지겠지만 기사분은 저희가 직접 대면을 하니까 더 잘 느낄수 있는것 같아요.
작년에도 버스종점에서 호국원까지 오면서  몸이 불편한  어르신들과 함깨 탈일이 있었는데,직접 내리셔서 자리 다 봐주시고 내릴때도 손을 잡아드리면서 도와주시더군요.
기사분이 그러시니  타고 있는 저희들도 서로 비좁은 자리를 양보해가며 그렇게 왔습니다.
이번 방문때도 역시 많은 친절함을 경험했습니다.
이런저런 이야기하면서 같은 호국원식구처럼 다정히 대해주셨습니다.
이런분들의 묵묵한 업무 수행으로 많은 유가족들이 편한함을 느낀다고 생각합니다.
너무 고마운 생각에 이렇게 글로나마 마음을 전하고 싶어 올립니다.
끝으로
기사분과 호국원직원분들 추석 잘 보내시구요...여러분 덕분에 이번 추석에도 즐거운 참배를 또 갈수 있을 것 같습니다.
수고 많으시구요....안녕히 계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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