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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영천호국원 - 행사갤러리 상세보기 - 제목, 내용, 파일, URL 정보 제공
“This is War!” 특별사진전 개최
- 종군기자 데이비드 더글라스 던컨 사진 30점 전시
 국립영천호국원(원장 이용수)에서는 7월 15일부터 영천호국원내 충령당 제2관에서 데이비드 더글라스 던컨(David Douglas Duncan) 사진전을 개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6·25전쟁 당시 대한민국을 지킨 22개국 195만 유엔군 참전용사의 희생과 공헌에 감사하기 위해 유엔군 참전의 날인 7월 27일을 앞두고 준비되었다.
 데이비드 더글라스 던컨은 제2차 세계대전, 6·25전쟁 및 베트남 전쟁을 보도한 대표적인 전쟁사진작가로 1950년 6월 25일 한국에서 전쟁이 발발하자, 미 해병대 소속으로 파견되어 종군기자로 활동하며 해병대원들, 피란민들, 전쟁의 수많은 희생자 등을 사진으로 담아 라이프(Life)지와 본인의 화보집인「This is War!」에 보도 사진들을 게재하여 6·25전쟁과 전쟁의 참상을 국제사회에 알렸으며, 2017년 4월에 유엔평화기념관에 당시 촬영한 사진 30점을 기증하였고,  “나는 전쟁이 사람을 어떻게 변모시키는지 보여주고 싶었다.”는 말로 자신이 촬영한 사진 작품 의도를 설명했다.

 이번 사진전은 유엔평화기념관에 기증된 사진 30점을 액자로 제작하여 전시하고 있으며 8월 31일까지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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