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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모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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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스런 작은 아버지를 뵈러 갑니다. | |
위기에 처한 조국을 지키기 위해 입대해 많은 전공을 세우던 중 장렬하게 전사하신 작은 아버지.<br>작은 아버지가 전사하시던 무렵 태어난 나.<br>며칠 전에 작은 아버지의 위패가 국립현충원에 안장되어 있다는 소식을 들었다.<br>진작에 알았더라면 더 일찍 찾아 뵈었을 것을.<br>내일 드디어 작은 아버지를 뵈러 갑니다. <br>위패가 모셔져 있다는 소식을 듣고 눈물을 흘렸는데 죄송하다는 말밖에 할 수가 없습니다.<br>이제 가끔 찾아뵙겠습니다.<br>당신이 죽음으로 지키신 조국이 세계 많은 나라에서 부러워할 정도로 잘 살고 있습니다. <br>당신 덕분입니다.<br>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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