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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모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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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이 100일 | |
입니다 첫눈치고는 대폭설로 당신과<br>나는 농장과집에서 이틀이나<br>떨어져 지냈죠 그런 당신의 모습과<br>목소린 변화가 없었던거 같은데<br>뭔일인지 왜 이렇게 어지럽지 이소리만<br>남기고 하늘의별이 되었습니다 <br>35년간의 씩씩하게 용기로 군생활<br>하신 당신이지만 꼼짝<br>못한거 같아요 매일매일 수십번의<br>울먹임과눈물은 점점더하고 <br>그동안의 삶을 막심하게 뼛속까지<br>후회,원망,반성을 거듭합니다<br>주위의위로도 귀에 안들어오고<br>왜 왜 왜?왜쳐야만했죠<br>그러나 평소 당신이 슬쩍슬쩍 말해준<br>기억으로 당신을 평생 추모하며<br>살겁니다 시간은 벌써 훌쩍 지나<br>100일입니다 따뜻한 메와술 올릴것이니<br>드시러 꼭 오세요 여보~사랑합니다<br>오늘도 당신이 편안하시길 <br>마음 다해 소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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