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극국립괴산호국원

국립괴산호국원은 조국수호를 위하여 신명을 바치신 유공자들이 영면하는 호국의 성지로 조성되었습니다.
이곳에는 6·25전쟁에서 조국을 수호하고, 우방을 돕기 위해 멀리 월남전에도 참전하신 분들이 오시게 됩니다.

현재 6.25 및 월남전 참전유공자등 약 28만여 명에 이르는 유공자들이 대부분 고령에 접어들게 되어 유공자에 대한 마지막 예우를 할 수 있는 국립묘지의 확충이 필요하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당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국가보훈처에는 국립괴산호국원을 개원(2019년 10월)하였습니다.

대전, 충청권은 물론 서울, 경기, 강원과 경북북부의 국가유공자를 모심으로써 그분들의 위훈과 명예를 선양하는 상징적인 추모공간으로 거듭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