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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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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괴산호국원 - 하늘편지 상세보기 - 제목, 내용, 작성자, URL 정보 제공
보고싶고 그리운 엄마
작성자 : 최*원
엄마~
이름만 불러도 눈물이 나서 아직도 가슴이 먹먹합니다 

불러도 허공에 메아리쳐 대답없는 엄마 엄마 ~
길을 가다가 문듯 엄마~하고 불러본답니다 

엄마 하늘나라에서는 편안하신지요 ? 

손녀딸 이름이 " 서아 "입니다 

할머니가 선물로 주신 아이라고 령이가 말했을때는 거부감이 있었는데
지금은 손녀딸 보는 낙으로 이 모진 목숨 부지하고 있는 거 같습니다 

조만간 엄마를 만나러 가게 되겠지요 ~!
버킷리스트를 작성하여 엄마처럼 창졸지간에 하늘의 부름을 
받지 않으려고 마음의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엄마 엄마  ((((( 
그립고 보고 싶고 만지고 싶은 우리 엄마 

토욜인데 당직으로 사무실입니다 
눈물이 앞을 가려 이만 총총하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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