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랑하는 아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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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 가신지 벌써 일년 지났네.. 엄마 많이 힘들어 했는데 지금은 잘 견디고 있어요. 참 고모도 그렇고 아빠도 그렇고 두 삼촌들도그렇고 너무 어이없이 가니까 화도 나고 그랬어 긴병치래 않하고 짧게 고통받고 가신거에 위안이 되기도 하지만 너무 갑작스럽고 어이없는 병에 당하니까 억울해.. 내일 예배 드리러 가요 잘계시고 자주 찾아 갈께요 엄마 걱정 하지 마시고 잘 모실께 낼 뵈요
사랑해 아빠 근데 생전에 이말을 못했네 쑥스러워서 많이 사랑해 아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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