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큰 아버님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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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북에서 내려오셔 형제 분들과 고생하시면서 열심히 살아온 과정에 대해 조카로서 존경의 마음을 올립니다.
생전에, 저의 아버님 그리고 인천의 고모님과 작은아버님, 군산의 작은 고모님이 자손들의 자동차를 타고 고향 집에 가보셨으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우리 자손들에게도 큰 감동이 되었을 텐데요. 열심히 살아오신 삶을 이제는 뒤로 하시고, 큰 어머님과 함께 좋은 곳에서 영원히 행복하시길 고대합니다. 평안하시길 기도 드립니다. 군산에서 조카 올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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