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 할아버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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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아버지.. 추석연휴에요..
비가 세차게 왔다가, 날씨가 쨍했다가 올 추석은 날씨가 변덕을 부리네요. 그래도 보름달은 볼수 있었어요.. 할아버지가 없는 첫 명절이었어요.. 올 설날에 이번년도에도 건강하시라고, 말씀도 드렸는데, 3월 생신에도 건강하세요 라고 또 한번 강조했는데, 왜 지금은 할아버지가 우리 곁에 없는건지,얼마나 시간이 흘러야 할아버지의 빈자리가 슬프지 않을까요? 할아버지 나의 할아버지 마냥 보고싶기만 하네요.. 김만규 할아버지…. 다시 우리 곁으로 돌아와주세요 라는 말도 안되는 소원을 빌어봅니다.. 할아버지.. 우리 나중에 꼭 만나요 사랑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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