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늘에서 온 통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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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 꿈에 목소리로 와주셔서 너무 기뻤어요.
믿기지않게 생생한 아빠 목소리~ 내 이름을 부르시며, 어디냐 물으니 sky집이라고 두번 말씀하시던 아빠, 잘 계신듯 밝은 아빠 목소리~ 꿈에서 깨서 울부짖었지만, 와주셔서 감사하고, 또 감사해요. 이런게 기적이겠죠~ 그래서 오늘 손자, 손녀와 신나게 달려갔어요. 아빠를 갑자기 잃은 슬픔에 혹시 어디 숨으신건 아닐까 괴로워했는데, 주님이 계신 그곳에 편히 계신거 알았으니 저도 제 자리를 잘 찾아갈께요. 그토록 다정했던 내 아빠, 우리 꼭 다시 만나요. 꼭 또 목소리 들려주세요. 너무 사랑합니다. 아빠~ 아빠~ 한번만, 딱 한번만 만져볼수 있다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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