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리내어 불러보고픈 아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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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꿈에서라도 보고싶어 잠들기전에 아빠생각하고 자는데 왜 내꿈에 안오시는거예요?
아빠.. 내가 좀더 자주 갈껄...내가 좀더 아빠를 만져볼껄.. 뼈밖에 없었어도 아빠 다리주무르고 팔주무르던 그때그느낌 다시 느끼고싶어요. 아빠.. 나 아빠가 밉기도해요 나는 아빠만 온전히 회상하고 그리워하고 생각하고 싶은데 지금나는 아빠삶의흔적들을 정리하고 있느라 이리저리 동동거리고 있어요 나한테 이런짐을 주고간 아빠가 밉기도하고 야속하기도해요 그러니 사랑하는 우리아빠 내꿈속이라도 오셔서 나를 보듬어 주고 힘을주세요. 아빠... 아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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