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운 아버지 | |
아버지
우리가족이 그렇게 기다리던 호국원 안장이 되었네요 안장되는 날 아버지 생각 온종일 했답니다 가끔씩 아버지 생각에 코끝이 찡하고 보고싶은 날 울기도 하던 저는 잘 지냅니다 아버지도 하늘나라에서 편안히 지내시지요? 아버지 자전거 뒤에타고 학교 가던게 벌써 40년전 일이네요 우리 딸 잘 놀았어 하며 안아주시던 아버지 모습을 기억하며 지금까지 잘 살아온 것은 아버지.엄마의 가르침 덕분이라 생각합니다 하늘나라에서 언제나 평안하고 또 평안하시길 빕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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