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에계신아버님께... | |
오늘은 날씨가 흐려 있네요
보고싶은 아버님 목청높여 아버지라고 불러도 대답없는 아버지 어제는 참으로 기쁘면서도 혼자 눈물을 흘렸어요 어머님이 아버님을 그리워하면서 홀로 4년이란 시간을 혼자 지내시다. 이제 아버님옆으로 가네요 호국원에서 안장승인을 받고 흐르는 눈물은 아버님을 그리워하는것 보다 어머님을 아버님 옆에 모시는것이 더 좋았나봐요. 아버지,어머니 이제는 불러도 대답 없지만 이곳에서 늘 부르겠습니다. 6월5일 어버님옆에 평생 함께할 어머님 잘 부탁 드립니다. 이젠 보고싶어도 볼수 없는 아버지,엄마 자주 찾아뵙고 인사 드릴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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