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달픈 내 아부지 | |
아부지 주일날이네 온라인 예배드리다가 아부지 새벽에 무릎꿇고 기도하시던 모습이 눈에 선하네 고달픈 세상살이 다 끝내고 자식들 최선을 다해 키워내시고 내아부지 장하신 내 아부지 그때는 몰랐는데 그 흔한 고혈압 당뇨 도 없으시고 아픈날없이 자식들걱정 안하게하시고 아부지 아부지 너무 감사해 자식들한테 짐될까 늘 미안해하셨던 내 아부지 일쉬시고 집에계실때 나눴던 대화들이 고운 추억이 되었네 아부지 그래도 행복했었지? 아부지는 최고였어
|
|
URL |
---|
- 이전글 사랑하고 죄송한 나의 할아버지
- 다음글 아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