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괴산호국원 - 하늘편지 상세보기 - 제목, 내용, 작성자, URL 정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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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께
작성자 :
윤*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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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가 하늘나라 가신지 벌써 두 달이 지났습니다.
아직도 옆에 계신 듯 하고, 돌아가셨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습니다.
보고 싶습니다.
함께 할 때 더 잘해드리지 못해 너무 죄송하고 또 죄송합니다.
아버지의 평생 소망이셨던 천국에서 저희들 보고 계시죠?
아버지께 부끄럽지 않도록 잘 살도록 하겠습니다.
아버지가 마지막 편지로 남겨주신 것처럼 어머니께 잘하도록 하겠습니다.
아버지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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