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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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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괴산호국원 - 하늘편지 상세보기 - 제목, 내용, 작성자, URL 정보 제공
아빠!
작성자 : 최*리
벌써 일주일이 지났네
전화하면 응~~그래~~~라고 받아 줄것같은데.. 아빠가 없는게 실감이 안나
우리 아빠 왜이렇게 안쓰럽지
가슴이 찢어진다는게 이런거구나 느끼고있어
아빠 너무 미안해 진짜 너무 미안해
아빠의 삶...마음이 너무 아파 
아빠를 많이 미워하기도 했었는데... 
그땐 아빠가 우리곁에  없는걸 상상 조차 못했어서 ...
빨리 다시 와 
미움도 미안함도 없이 그렇게 다시 잘 살아보자
아빠!!
다시 와 우리옆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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