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립습니다. | |
아버님 오늘이 생신이십니다.
살아 생 전 아버님 생신 때면 동네 친구 분들과 친척들을 초대하여 생일 잔치를 하던 때가 지금도 눈에 선합니다. 아버님을 여읜지가 벌써 다섯 해를 넘고 있지만 아버님의 그윽하신 사랑은 아직도 주변 지인 분들과 친인척 저희에게 큰 감흥과 여운을 남기셨습니다. 오늘 직접 아버님을 찾아뵙고 마땅히 약주 한 잔 올려야 함에도 이렇듯 온라인으로 찾아 뵙에 죄스러울 뿐이며 며칠 안으로 다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2023. 8. 6. 당신을 사랑하는 큰 아들 올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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